■ 진행 : 김정아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,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나이트포커스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의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 나이트포커스.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그리고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오늘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안녕하십니까?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1차 청문회. 지금 참사 두 달여 만에 열린 건데 유족들이 많이 기다린 자리였습니다. 어떻게 지켜보셨습니까? <br /> <br />[김근식] <br />오늘 하루 종일 1차 청문회를 마쳤는데요. 주로는 경찰 쪽하고 소방 쪽의 관계자분들이 나와서 국회의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. 그런데 국민 여러분께서 다 보셨겠지만 초기의 경찰의 대응이 얼마나 문제가 있었는지 그게 여실히 잘 드러났던 것으로 보이고. 특히나 여야 의원들이 많이 질타했던 것이 사전에 112에 신고됐던 내용을 조금 더 주의 깊게 봤더라면 이 참사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이른바 사전의 부실한 어떤 112 신고에 대한 대응 그리고 늑장 대응 이런 것들이 아마도 도마 위에 올랐던 것으로 보이고. <br /> <br />물론 여당은 여당대로 포인트가 달랐고 야당은 야당대로 공격의 지점이 달랐습니다마는 전반적으로는 그 당시 현장에서 사전에 이걸 막을 수 있었는지의 여부와 사후에 정말 신속하게 한 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 체계가 제대로 작동이 됐는가에 대해서 소방과 경찰 시스템에 대해서 여야 의원 막론하고 질타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유족분들도 성에 차지는 않았지만 일단 그 당시 현장과 관련된 당시의 현장 지휘체계에 대해서 상당한 부분 진상에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여야가 대체적으로 경찰, 당시의 대응 상황에 대한 질책을 했다. 그러나 포인트가 약간 달랐다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여당은 경찰 책임에 무게를 실었고요. 야당에서는 당일날 너무 마약 단속에 인력이 배치된 거 아니냐 이 질문을 했고 실제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인파 관리를 위해서는 경력을 배치하지 않았다, 오늘 또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. <br /> <br />[서용주] <br />그러니까 오늘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역시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었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10422333843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